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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측 “국내외 스케줄 잠정 연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여파”(공식)
입력 2020-02-05 10:00 
에이스 국내외 스케줄 잠정 연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여파 사진=비트인터렉티브
A.C.E(에이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국내 앙코르 콘서트와 해외 스케줄을 잠정 연기했다.

에이스는 4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는 14일과 15일 개최 예정이었던 에이스의 앙코르 콘서트 ‘UNDER COVER : AREA KOREA 공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인해 잠정 연기됐다”고 알렸다.

이어 더불어 16일 에이스의 데뷔 1000일을 기념하여 초이스(팬클럽명) 1기 분들과 특별한 상영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역시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3월 예정됐던 마카오 콘서트 ‘2020 A.C.E CONCERT IN MACAU와 일본 팬미팅 ‘A.C.E JAPAN FAN EVENT 2020 ~Happy White Day to CHOICE~ 등 해외 공연 역시 연기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국내외 스케줄이 연기됐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와 팬분들의 건강과 안전에 위험이 따를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되어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공연 일정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공연 일정과 관련한 변경 내용은 추후 다시 안내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세대 글로벌 한류돌로 주목받는 에이스는 지난해 12월 미국 10개 도시를 돌며 인기를 입증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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