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춘자 “결혼생각 無…내 성격 감당할 사람 없다고 부모님도 포기”(비디오스타)
입력 2020-02-05 09:53 
춘자 결혼생각 사진=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캡처
춘자가 결혼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이하 ‘비스)에서는 방송인 김나영, 가수 춘자, 희나피아 민경, 후니, 기업인 김창옥, 개그맨 송준근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김창옥이 직접 특강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첫 주제는 ‘연애와 결혼이었다. 후니는 결혼에 대한 잔소리를 많이 듣는다며 엄마가 52년 생이다. 그 밑이면 괜찮다”고 적극적으로 구애를 해 스튜디오를 폭소케했다.

이런 후니의 모습을 본 박나래는 춘자에게 (결혼에 대해) 뭐라고 안하시냐”고 물었다. 춘자는 엄마는 ‘신세 편하게 혼자 살아라. 뭐하러 고민을 하고 있냐. 신경 쓰지말고 혼자 살아라. 네 성격 감당할 사람 없다고 하신다”고 전했다.


이어 엄마와 아빠는 거의 뭐 저를 포기하셨다”고 덧붙였고, 후니가 저희 둘이 호적상으로 좀 합치면 어떠냐. 축의금도 많이 냈는데”라고 제안했다.

춘자는 내 뒷통수만 봤을텐데 갑자기 무슨. 그리고 축의금은 내가 더 많이 냈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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