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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솔지 계약해지…바나나컬쳐 떠나 `홀로서기`
입력 2020-02-05 09: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EXID 솔지가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와 결별, 홀로서기에 나선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솔지는 최근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이하 바나나컬쳐)와 전속계약을 해지하는 데 합의했다.
솔지는 지난해 5월 바나나컬쳐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나 약 6개월 만에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다. 재계약 이후 이렇다 할 개인 활동은 없었다. 현재 새 소속사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솔지에 앞서 하니, 정화, 혜린이 바나나컬쳐와 결별했다. 이 중 하니와 정화는 현재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EXID 멤버 중엔 LE만 바나나컬쳐에 남은 상황이다.
한편 솔지는 지난 2016년 갑상선 항진증으로 팀 활동을 중단, 약 2년간 휴식과 치료를 병행해오다 2018년 10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복귀를 알렸다. 그 해 12월 완치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엔 유튜브 채널 ‘Soul_G를 개설한 뒤 팬들과 소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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