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에서 실종된 여대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숨긴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강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12월 19일 군포시 대야미동 군포보건소 앞 버스정류소에서 귀가하던 여대생을 승용차에 태워 인적이 드문 곳으로 데리고 가 살해하고 나서 시신을 유기하고 신용카드로 현금 70만 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강 씨의 범행이 치밀하고 대범했던 점에 비춰 지난 3년간 잇따랐던 경기지역 부녀자 실종 사건과의 연관성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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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12월 19일 군포시 대야미동 군포보건소 앞 버스정류소에서 귀가하던 여대생을 승용차에 태워 인적이 드문 곳으로 데리고 가 살해하고 나서 시신을 유기하고 신용카드로 현금 70만 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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