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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남경읍 “과거, 동업하던 사람 배신으로 극단적 선택 생각”
입력 2020-02-04 21:51 
사람이 좋다 남경읍 사진="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배우 남경읍이 과거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남경읍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경읍은 과거 자신이 운영했던 아카데미가 있던 명동을 찾았다.

남경읍은 뼈 아픈 시련의 현장이다. 동업하던 사람이 장난을 쳐서, 제 운명이 거기에서부터 아주 힘들게 변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층 아파트도 많이 쳐다봤고, 많은 생각들을 했다 극단적 생각도 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남경읍은 현재까지 4천여 명에 이르는, 조승우와 황정민 등 현재 유명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이들을 가르치며 다시 힘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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