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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혁 심판, KBL 첫 정규경기 1천 경기 출장
입력 2020-02-04 16:58  | 수정 2020-02-04 16:59
1천 경기 출장한 KBL 장준혁 심판 / 사진=KBL 제공

KBL 장준혁 심판이 프로농구에서는 처음으로 1천 경기 출장을 달성했습니다.

KBL은 장준혁 심판이 그제(2일) 원주 DB-안양 KGC인삼공사 경기에 출장해 기록을 세웠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장준혁 심판은 정규리그 1천 경기를 포함해 플레이오프에도 153경기에 출장했습니다.

현재 국제농구연맹(FIBA) 커미셔너(감독관)를 맡고 있는 장준혁 심판은 2016-2017 시즌부터 2017-2018 시즌까지 KBL 경기본부 심판부장을 역임했고, KBL 심판상도 여섯차례 수상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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