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8번 확진자 전북서만 접촉 시민이 `무려`…목욕탕 CCTV보니
입력 2020-02-04 16:25 

전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8번 확진자 A(62·여)씨가 전북에서 접촉한 시민이 4일 현재 39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또한 A씨가 의심증세로 입원해 확진 판정을 받은 원광대병원 의료·보건 종사자 13명과 군산 시내 병원·식당·대형마트의 접촉자도 포함됐다. 군산 26명, 익산 13명이며 전북 이외 지역 접촉자도 35명이다.
전북도와 보건당국은 자가격리자 44명을 포함한 도내 능동감시 대상자 113명에 대해 하루 2차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A씨가 대중목욕탕에 다녀간 26일 오후 2∼5시 시설 입구 및 주변 CCTV에는 190여명이 찍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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