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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뮤지컬 콘서트` 측 "신종 코로나 확산 우려, 개봉일 연기"(공식)
입력 2020-02-04 16: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레미제라블:뮤지컬 콘서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을 우려, 개봉일을 변경한다.
영화 ‘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 측은 4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에 대한 우려로 ‘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의 개봉일을 3월 26일로 변경하고, 2월 7일로 예정되어 있었던 언론배급 시사회를 취소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당초 ‘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 측은 오는 19일 개봉을 확정, 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우려해 개봉을 미루게 됐다.
‘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는 지난해 8월부터 16주간 런던에서 막을 올리며 전 좌석 매진이라는 경이로운 신기록을 세운 역대급 뮤지컬 콘서트 공연을 그대로 스크린으로 옮겨온 작품이다. 런던 웨스트엔드 현장에서 공연을 보는 듯한 생생한 전율과 감동을 스크린에 담았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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