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위기로 법정관리를 신청한 쌍용자동차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판사들이 직접 쌍용차 공장을 찾아가 현장검증을 합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 4부는 29일 오전 10시30분 경기 평택시에 있는 쌍용차 본사를 찾아가 현장검증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장검증에는 고영한 수석부장판사와 재판부 판사 2명, 법원 조사위원 등이 동행해 쌍용차의 생산·연구 시설을 돌아보며 경영진과 근로자, 노조 등 이해관계자 의견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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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파산 4부는 29일 오전 10시30분 경기 평택시에 있는 쌍용차 본사를 찾아가 현장검증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장검증에는 고영한 수석부장판사와 재판부 판사 2명, 법원 조사위원 등이 동행해 쌍용차의 생산·연구 시설을 돌아보며 경영진과 근로자, 노조 등 이해관계자 의견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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