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동서발전, 임직원 돼지저금통 모아 취약계층 초등 입학생 학용품 전달
입력 2020-02-04 15:41 
김용기 사회적가치추진실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4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중구지역 기초생활수급·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초등 입학생 24명에게 책가방·신발주머니·악기종합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총 380만원 상당의 학용품은 한국동서발전 임직원이 작년 황금돼지의 해를 기념해 각자 돼지저금통에 저금한 금액을 모아 마련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면서 "당사는 이번 입학선물 전달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와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