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종코로나 국내 확진자 16명, 접촉자 1318명…12번 환자 접촉자 666명
입력 2020-02-04 14:36 
신종코로나 16번 환자 격리 중인 병원 방역 [사진 출처 = 연합뉴스]

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16명의 접촉자가 1318명으로 확인됐다.
특히 입국 후 10여일 지역사회에서 활동한 12번 환자의 접촉자가 666명으로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추가된 1명을 포함해 현재 국내에서 총 16명이 신종 코로나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16번째 신종코로나 환자 다녀간 병원, 방역작업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날 추가 확진된 16번째 환자는 전남대병원에 격리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기존 확진 환자의 상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파악됐다.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격리돼 검사가 진행 중인 사람은 129명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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