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운대, 중소기업중앙회와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위한 MOU 체결
입력 2020-02-04 14:06 
(왼쪽부터)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과 유지상 총장이 MOU 체결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광운대]

광운대학교는 지난 3일 오후 3시 본교 화도관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계의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확산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지상 광운대 총장과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광운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 산학협력 기반 공동연구 사업 및 정부 R&D 사업의 공동 추진 ▲ 중소기업, 전문분야별 기술자 및 연구자 중심의 연구교류회 운영 ▲ 중소기업의 대학 연구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 지원 관련 사업 ▲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유지상 총장은 협약식에서 "우리 학교가 가진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분야의 우수한 연구인력과 연구성과 등을 통해 향후 중소기업의 기술 국산화와 혁신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