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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이신영, 학교 폭력 의혹 논란…"곧 입장 밝힐 것"
입력 2020-02-04 11:46  | 수정 2020-05-04 12:05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22살 이신영이 과거 학교 폭력 가해자을 일으켰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사랑의 불시착 배우 중 일진'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이신영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사랑의 불시착 배우 중 일진 출신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우리 지역에서 얘(이신영) 이름 모르는 애 없을 것"이라며 "고등학교 때부터 신분 세탁하면서 지금까지 올라왔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피해자들의 친구라고 밝힌 누리꾼은 "(이신영이) 쉬는 시간 자기를 노려봤다는 이유로 앉아있는 동급생에게 발길질을 하고 폭언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또 "일진 친구들을 모아 화장실에서 강제로 XX를 시키고 구경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논란이 일자 이신영 측은 "온라인에서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곧 입장을 밝힐 것"이라며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또 "사랑의 불시착 촬영 역시 그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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