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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SNS 해킹 피해에 분노…"소름 끼친다, 도둑질인거 알지?"
입력 2020-02-04 11: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유리가 해킹 피해 사실을 공개하며 일침을 가했다.
유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해며 해킹 당했음을 알렸다. 해킹을 당해 자신도 모르게 팔로우 된 계정에 대해 "누가 한 짓이지? 난 알지도 못하는 피드가 도대체 왜 뜨는지? 왜 팔로우가 돼있어?"라며 "제발 건들지 마! 해킹하지마세요!"라고 분노했다.
이어 최근 팔로우된 목록을 공개하며 "대체 누구짓이야. 보자보자 하니까 왜 맘대로 건드리냐고. 해킹 소름끼친다"며 "남의 것 몰래 들어와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 팔로우 하고, 이거 도둑질인거 알지?"라고 일침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소름끼친다", "대체 해킹을 왜하는 건지", "언니 비밀번호 바꾸고 어서 신고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리는 2018년 1월 종영한 MBC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에 복승아 역으로 출연한 이후 다양한 방송활동과 음악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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