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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영, 학폭 논란...쳐다봤다며 발길질에 폭언까지?
입력 2020-02-04 10:42 
이신영 학폭논란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신인배우 이신영이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이신영에 대한 폭로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올린 누리꾼은 현재 tvN ‘사랑의 불시착에 나오는 배우 중 한명과 같은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며 내가 확실하게 본 것만 나열하겠다. 중1 쉬는 시간 자기를 노려봤다는 이유로 동급생에게 발길질 3회 이상 폭행했으며, 일진 친구들을 모아서 폭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물론 내가 모르는 게 더 있을 거고, 우리 지역에서 얘 이름 모르는 애 없을 거다. 고등학교 때부터 신분세탁하면서 지금까지 올라왔다. 피해 사실 중 일부는 내 친구가 직접 겪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누리꾼도 이 배우 중학교 때 일진인 건 맞다. 기억 안 나서 졸업앨범 뒤졌는데 사진 보자마자 기억났다”며 초등학교 때부터 일진으로 유명했는데 고등학교 때부터 모델 한다면서 조용히 지냈다”고 덧붙였다.

특히 모든 것이 허위사실이고 법적 대응하겠다고 한다면, 피해자들의 음성 진술과 저를 도와주시는 분들의 자필 진술서, 그리고 저 또한 이신영 배우와 친구들한테 겪은 일 또한 게시하겠다”고 폭로를 예고했다.

이와 관련해 이신영 소속사 측은 아직까지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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