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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재벌이 제트기 타고 와서 결혼하자고"…신영옥 누구?
입력 2020-02-04 10:29  | 수정 2020-02-04 10:32
소프라노 신영옥 / 사진=KBS '아침마당' 프로그램 캡처

오늘(4일) 소프라노 신영옥이 '아침마당'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소프라노 신영옥이 배우 이재은과 함께 등장했습니다.

신영옥은 1961년생으로 올해 60세입니다. 4살 때부터 KBS 어린이 합창단 활동을 시작해 선화예술 중고등학교를 거쳤습니다. 조수미의 고등학교 1년 선배로 유명합니다다.

신영옥은 세계 3대 소프라노로 불립니다. 지난 1989년 미국과 이탈리아에서 열린 스폴레토 페스티벌 '피가로의 결혼'으로 세계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MEF, 올가쿠체빗스키, 메트콩쿠르 등에서 수상하며 성악가로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신영옥은 아직 미혼입니다. 신영옥의 아버지는 "(영옥이가) 소개는 많이 받았다. 개중 유태인이나 중국인도 있었다"면서 "영국에서 온 재벌은 영옥이와 결혼하겠다고 제트기까지 타고 온 적도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한편 신영옥은 국내 수입을 아버지가 관리한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습니다.

[MBN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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