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기아 7개 차종 미국 '2019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입력 2020-02-04 09:40  | 수정 2020-02-11 10:05

현대차와 기아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7개 차종이 미국의 '2019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와 쏘나타 센슈어스 등 2개 차종에서 수상작을 냈습니다.

쏘나타 센슈어스는 현대차가 2018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콘셉트카 '르 필 루즈'를 통해 제시한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을 구현한 세단입니다.

기아차는 북미 전용 모델 텔루라이드와 작년 4월 뉴욕모터쇼에서 공개한 전기차 콘셉트카 하바니로, 쏘울 등 3개 차종이 선정됐습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민트 콘셉트와 G90이 수상했습니다.

1950년부터 시작한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디자인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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