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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세븐틴, 日 돔투어 3회 공연 추가 확정
입력 2020-02-04 08: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세븐틴이 돔 투어 3회 공연을 추가 확정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오후 세븐틴 재팬 공식 사이트 및 SNS를 통해 ‘사이타마 메트라이프 돔 2회와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1회 추가 공연 개최 확정을 공지했다.
세븐틴은 2018년 5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2020년 5월 ‘도쿄 돔,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의 첫 돔 투어 개최를 확정 지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일반 티켓 예매 오픈 전임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면서 현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사이타마 메트라이프 돔 공연장에서의 개최를 새로이 확정 지었다.
이와 더불어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에서도 1회가 추가되면서 4개 도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세븐틴의 이번 돔 투어는 약 35만 명 이상을 동원하는 4대 돔 투어가 될 전망으로 점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세븐틴은 2020년에는 돔 투어 개최뿐만 아니라 4월 일본 2번째 싱글 ‘舞い落ちる花びら (Fallin Flower) 발매도 앞둔 만큼 현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북미 8개 도시에서 북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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