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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도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 동참…입단대회 등 연기
입력 2020-02-03 16:35 
한국기원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불특정 다수의 인원이 집결하는 대회를 무기한 연기한다. 소독하는 서울 수서역 모습.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한국기원이 3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불특정 다수의 인원이 집결하는 대회를 당분간 연기한다”라고 발표했다.
오는 5일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영재·지역영재 입단대회를 비롯해 8일 2020년 제1차 아마단 인허대회, 15·16일 제1회 통합 연구생선발전 등 한국기원 주최 예정 행사가 모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무기한 중단된다.
한국기원 대회사업본부 김윤식 과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2월 중 열리는 대회를 부득이 연기한다. 변경 내용은 한국기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알려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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