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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은지원 “네 명이서 부족함 없게 연습 많이 했다”(‘컬투쇼’)
입력 2020-02-03 15: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그룹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이 새 미니 앨범을 위해 노래 연습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의 ‘컬투 음감회 코너에는 새 앨범 ‘올포유(ALL FOR YOU)로 4인조로 돌아온 그룹 젝스키스(은지원, 장수원, 김재덕, 이재진)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은지원은 젝스키스로는 첫 번째 미니 앨범이다. 예전에는 다 정규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은지원은 이전 댄스곡과는 다른 느낌의 타이틀곡인 ‘올포유에 대해 90년도 바이브에 R&B 감성을 더한 곡이다. 이게 원래 우리 취향이다"라고 말했다.
김재덕은 "강렬한 댄스 당연히 가능하지만, 원래 이런 취향이었다. 댄스는 보여주기 위한 모습이었다"며 "23년 만에 우리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수원 역시 "개인적으로 이런 감성의 음악을 좋아한다"고 말했고 은지원은 "이게 젝키 노래 같다. 저희가 하는 게 뉴트로가 아닌가 한다"고 덧붙였다.
래퍼 은지원은 이번 타이틀곡에서 뛰어난 노래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은지원은 "당연히 노래 연습했다라며 ”네 명으로 나온 거니까 서로 부족한 것 없게 느껴지게끔 각자 연습을 많이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젝스키스는 지난달 28일 첫 미니앨범 ‘올포유를 발매했다. 보컬로 활동하던 강성훈이 물의를 빚어 탈퇴한 뒤 4인조로 재편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올포유'는 1990년대 감성의 R&B를 젝스키스의 색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따뜻하게 표현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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