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양준일 에세이 첫날 1만부 판매 돌풍
입력 2020-02-03 15:01 

최근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양준일의 에세이 '양준일 MAYBE : 너와 나의 암호말'가 예약 판매 첫날부터 1만부가 넘게 팔리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예약판매 첫날인 3일 인터넷서점 예스24에서는 오전 10시 판매를 시작한 뒤 3시간 만에 판매량 7000부를 돌파했다. 도서 구매자 중 남성은 10%, 여성은 90%로 여성이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했다. 이 중 40대 여성의 비율은 47.4%로 전체 구매자의 절반 가량을 책임졌다. 그 뒤로는 50대 여성(18.2%), 30대 여성(18.1%) 순을 차지했다.
인터넷서점 인터파크에서도 양준일 에세이는 10시 판매 시작 후, 1시간 만에 3000부 이상 판매됐다. 당일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도 올랐다.
양준일의 에세이 '양준일 MAYBE : 너와나의 암호말'은 2월 14일 정식 출간된다. 인터파크는 예약판매 기간 구매하는 독자에게는 가수 양준일 사인 인쇄본과 엽서세트 10장을 증정한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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