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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나영, 싱글맘 속마음 고백하며 `눈물`
입력 2020-02-03 14: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김나영이 싱글맘의 속마음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인다.
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김나영은 특별 MC로 출연한다. 이날 '비디오스타'는 스타강사이자 소통전문가 김창옥이 출연, MC 및 패널들과 함께 현대인들의 고민을 함께 하고 조언을 나누는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함~ 고민고민하지 마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
김나영은 이날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MC 김숙의 빈자리를 대신했다. 두 아들 육아를 하며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김나영은 오랜만의 방송국 나들이에 보통 몇 시에 녹화가 끝나냐?”며 내일까지 녹화해도 된다. 이 시간에 밖에 나와 있는 게 좋다”고 출연 소감을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녹화 내내, 육아 해방감을 특유의 하이톤 목소리와 에너지 넘치는 제스처로 녹화에 활력을 더 한 김나영의 하이텐션에 지금껏 300만 청중 앞에서도 당황한 적 없던 김창옥조차 제가 뭐 잘못한 거 있어요?” 라며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

이렇게 씩씩한 김나영은 김창옥의 강연을 듣던 중 아들들에게 좋은 언어를 물려주는 방법”에 대해 질문하는가 하면, 아이들에게 엄마의 상황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라”는 김창옥의 진솔한 조언에 눈물을 내비치는 등 싱글맘으로서 깊은 고민과 아픈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고.
특별MC 김나영의 활약이 돋보인 '비디오스타'는 4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볼 수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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