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웅진씽크빅, 초등생 전집 출시
입력 2020-02-03 14:48 
웅진북클럽 초특급프로젝트 전집

웅진씽크빅의 스마트 독서 브랜드 웅진북클럽이 초등학생 스스로 문제와 해법을 찾아 해결하게 만드는 전집 '초특급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초특급 프로젝트는 초등생의 재능과 능력을 발견하는 특별하고 급이 다른 프로젝트라는 의미를 담았다.
총 18권으로 구성된 초특급 프로젝트는 신체관리, 공부습관, 생명존중, 용돈관리 등 초등학교 생활과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를 다룬다. 웅진북클럽이 선발한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약 3개월 간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초등학생 시각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법을 찾는 과정을 담았다. 이를 통해 전집을 읽는 아이들이 문제를 인식하고, 논리적인 흐름에 따라 해결 방법을 찾으면서 주도적으로 지식을 쌓아갈 수 있게 했다.
예를 들어 식생활 프로젝트 편에서는 어린이들이 '키와 몸이 어떻게 하면 더 클 수 있을까'라는 과제 해결을 위해 도움이 될만한 식습관을 찾아본다. 이 과정에서 칼슘과 단백질을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요리에 도전해 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웅진북클럽 관계자는 "시대가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점차 변하면서 아이들이 단편적으로 지식을 습득하는 것보다 자기주도적인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면서 폭넓은 지식을 익힐 수 있게 돕기 위해 신간 전집을 출시했다"며 "초특급프로젝트는 초등학생 누구나 관심 가질 만한 주제와 만화 형태의 스토리텔링으로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 등을 키워준다"고 설명했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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