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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버디즈` 김재중 "단독 예능, 혼자 해야한다는 부담 없지 않았다"
입력 2020-02-03 14: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김재중이 단독 예능 출연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라이프타임 새 예능프로그램 '트래블 버디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가수 김재중이 참석했다.
김재중 "단독 예능을 찍게 됐다. 자연이 아름답고 도시와의 조화가 아름다운 아르헨티나에 다녀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혼자서 한다는 부담감이 없지 않았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멤버들이 있다면 의지할 부분이 생길텐데 혼자서 감당해야할 부분들이 걱정됐고 또 기대되기도 했다. 혼자여서 그런지 여행에 가서 만난 동행들과 신선한 추억들을 남겨왔다"고 말했다.

'트래블 버디즈'는 가수이자 배우 김재중이 아르헨티나 현지로 홀로 떠나 '동행'을 직접 구해 함께 여행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트래블 버디즈'는 김재중이 아르헨티나 현지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이색적인 관광지를 직접 소개하며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여행을 담아낸다. 이과수 폭포, 엘 칼라파테 빙하투어, 피츠로이 산, 우수아이아 등 아르헨티나의 이색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트래블 버디즈'는 오는 8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방송된다. '트래블 버디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된다.
shinye@mk.co.kr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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