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블랙핑크 리사 출국취소..."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이벤트 연기"(공식)
입력 2020-02-03 13: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블랙핑크 리사의 해외 행사 출국과 공항패션 진행이 취소됐다.
3일 패션 홍보대행사 디마코는 "4일 예정됐던 블랙핑크 리사 씨의 공항패션 일정이 취소 됐다"고 안내했다.
디마코는 "리사 씨는 불가리 이벤트 참석 차 이날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현지 이벤트가 잠정적으로 연기됨에 따라 공항패션 진행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중국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한국 확인자가 15명으로 늘어나는 등 중국은 물론이고 세계 각국에서 확진자가 빠르게 확산돼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따라 연예계, 패션계에서도 많은 인원이 모이는 콘서트, 팬미팅, 공항패션 행사 등의 취소가 이어지고 있다.
sj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