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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지동탄PFV, 뉴욕 스트리트 콘셉트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 분양
입력 2020-02-03 12:28 
동탄테크노밸리에 들어서는 복합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투시도 [사진= 랜드지동탄피에프브이]
지식산업센터가 최근 대규모 복합 상업시설과 연계해 진화하고 있다. 단순한 '업무공간' 개념이었다면 예전과 다리 교통·상업시설과 문화시설을 갖춰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랜드지동탄PFV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25-1·2·3·4·5블록에서 복합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상업시설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업시설은 시설 내외부 모두를 뉴욕 라이프 스타일의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뉴욕풍의 레드브릭 인테리어가 적용된 외관에는 자유로운 예술성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간 곳곳에 그래피티를 배치한다.
입구 양측에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해 주목도와 집객력을 높일 계획이다. 중앙 광장에는 행사 및 버스킹, 공연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전체적인 건물 설계는 고객 동선에 맞게 길게 자리하는 스트리트형으로 구성했다.
또한 국내 최상위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씨네Q(큐)'와 약 12개의 정식규격레인이 설치되는 대형 볼링장도 입점을 확정한 상태다. 현재 대형 서점 등 추가 키테넌트(key tenant) 유치를 적극 추진 중이며,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운영해 집객력을 높일 계획이다.

시설 3면은 대로변과 인접해 차량 진입이 쉽고 주차공간도 법정대비 186%인 1671대를 확보했다. 사업지 인근에 기흥동탄IC와 기흥IC가 있어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의 진출입이 편하다.
아울러 수도권 최대 규모의 산업 클러스터 '동탄테크노밸리'에 들어서 약 4500개 기업, 20만명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 두산중공업 I&C동탄공장, 한국3M 기술연구소 등 약 3만4000명이 근무하는 대형 산업단지도 가깝다. 모델하우스(경기도 화성시 동탄기흥로 570-6)에는 단지에 설치될 미디어 파사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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