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코리아, 던힐 파인컷 담뱃갑은 수묵담채화 화폭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가 새해를 맞아 동양의 수묵담채화에서 영감을 받은 수퍼 슬림 담배 패키지를 선보였다.
BAT코리아는 수퍼 슬림 담배 '던힐 파인컷'의 패키지 디자인을 3년만에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개편은 '스타일은 과감하게, 맛은 변함없이'를 주제로 현대적인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 만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새 패키지는 던힐 파인컷 고유의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제품별로 특색있는 화려한 붓 터치로 수묵담채화 느낌을 추구했다. 담뱃갑 중앙에는 모던하고 세련된 글씨체의 브랜드 로고를 담았다.
새 디자인은 ▲던힐 파인컷 1mg ▲던힐 파인컷 수프림 4mg ▲던힐 파인컷 울트라 0.1mg ▲던일 파인컷 프로스트 ▲던일 파인컷 스위치 등 던힐 파인컷 5종에 적용된다. 이들 제품은 경남 사천공장에서 생산된다. 3일부터 전국 편의점 및 담배 판매점에서 기존 제품과 동일한 4500원에 판매된다.
김의성 BAT코리아 사장은 "던힐 파인컷 시리즈는 프리미엄 담뱃잎 고유의 풍부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충실하게 구현한 슬림형 담배의 대표 브랜드"라며 "시대 흐름에 따른 디자인 트렌드와 한국 소비자 요구에 맞춰 변화를 선도하며 성인 흡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