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빅히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4일 회사 설명회 취소[공식]
입력 2020-02-03 11: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 여파로 회사 설명회를 취소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빅히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오는 2월 4일 화요일 개최 예정인 ‘공동체와 함께 하는 빅히트 회사 설명회에 기자님을 비롯하여 내외빈 및 팬 분들을 모시기 어렵게 되었다”라고 행사 취소를 공지했다.
이어 빅히트에 큰 성원을 보내주시는 기자님들께 빅히트의 지난해 성과를 비롯하여 올해 주요 계획을 설명드리고자 하였으나,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했다. 그동안 준비해 온 회사 설명회는 자체적으로 진행하여 동영상으로 제공해드릴 예정”이라며 설명회 영상은 2월 5일 Big Hit Labels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다고 밝혔다.
한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로 연예계 각종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