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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나는 트로트 가수다` 조항조→금잔디, 오늘(3일) `주간아이돌` 출격
입력 2020-02-03 11: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조항조, 김용임, 금잔디 등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 출연하는 실력파 가수들이 '주간아이돌'에 출격한다.
한 방송 관계자는 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MBC에브리원 경연프로그램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 출연하는 조항조, 김용임, 금잔디, 박구윤, 박혜신, 조정민, 박서진이 오늘(3일) '주간아이돌' 녹화를 한다"고 밝혔다.
아이돌 가수들이 주로 출연하는 '주간아이돌'에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한다는 점에서 이색적이다. '주간아이돌'에는 그동안 수많은 아이돌이 출연했으나 트로트 가수들이 출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 선후배간의 트로트 경연에 나선다. 이에 앞서 진행되는 '주간아이돌' 녹화에서 프로그램 뒷이야기들이 대거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근 트로트 열풍 속에 펼쳐지는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오는 5일 오후 10시 MBC에브리원을 비롯해 MBC스포츠플러스, MBC뮤직, MBC드라마넷, MBC온까지 총 5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쇼 국민 MC' 이덕화가 MC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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