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차 귀국 우한교민 333명 전원 `음성`…1차 귀국자에선 확진 1명
입력 2020-02-03 11:21 
신종 코로나 예방 안내문 [사진 =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에서 2차 전세기로 귀국한 우한 교민 333명은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3일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일 귀국한 우한 교민 326명에 대해 입국 전수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귀국 당시 증상이 있어 먼저 검사를 받았던 유증상자 7명도 전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1차 전세기에 탑승했던 368명에서는 확진환자가 1명(13번 환자) 나왔다. 이날까지 국내 확진환자는 총 15명이다. 모두 국가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는 대체로 안정적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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