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종코로나 확산 사태로 가장 먼저 재택근무 시행하는 업계는…
입력 2020-02-03 11:18 
확진자 다녀간 약국 임시 휴업.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와 직원 안전을 위해 다국적제약사들이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국MSD, 한국화이자제약, 암젠코리아 등은 전 직원에게 회사로 출근하지 말고 재택근무하라는 지침을 전달했다.
병원과의 교류가 잦은 제약사 업무의 특성을 고려한 결정이다. 제약사 영업사원의 경우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격리되거나 의심 환자가 들르는 병원에 방문해야 하는 상황이 적지 않다.
언제까지 재택근무를 지속할지에 대해서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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