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넥슨, 내년 임금 6.8% 인상 잠정 합의…"게임업계 최초 공개"
입력 2020-02-03 11:08 

넥슨 노사가 내년 임금을 평균 6.8% 올리기로 잠정 합의했다.
넥슨 노조 '스타팅포인트'는 3일 "넥슨코리아 2020년 임금협약이 총 평균 인상액 6.8%로 회사와 조합 간에 잠정 합의됐다"며 "'C등급 이하 의무배분 완화'와 '중위연봉 최저 인상액 보장' 등 투명성과 평가, 보상에 대한 다양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는 게임업계를 통틀어 임금인상률에 대한 최초의 공개발표라고 넥슨 노조는 전했다.
넥슨 노조는 11일 이번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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