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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순정만화 비주얼..."50대 맞아?"
입력 2020-02-03 10:58  | 수정 2020-02-03 10: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가수 양준일이 '순정만화' 비주얼을 뽐냈다.
양준일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시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배잼은 오늘 첫방이지만 제 순서는 아직 아닙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양준일은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웨이브헤어에 모노톤 의상을 차려입고 그림같은 옆모습을 보여준다. 완벽한 눈코입이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주인공같아 51세의 나이가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다.
'90년대 지디'로 신드롬을 몰고온 양준일은 이날 첫 방송하는 MBC 새 토크프로그램 ‘배철수 잼(Jam)(연출 최원석)에 출연해 얘기를 나눈다. 양준일의 첫 단독 노크쇼 출연으로, 최근 녹화에서 배철수와의 특별한 인연, 미국 생활 등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방송일은 확정되지 않았다.
sje@mkinternet.com
사진|양준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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