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어학연수 차 영국行...혼자 가요. 설레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배우 구혜선이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간다고 알렸다.
구혜선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국으로 어학연수 떠나요. 혼자가요. 설레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청초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인형같은 미모를 뽐냈다.
앞서 구혜선은 1일 "파마했어요. 곧 멀리 떠나요"라는 글을 올려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멀리 떠나요'는 영국 어학연수를 의미했던 것으로 보인다.
구혜선이 영국 어학연수를 떠난다고 밝히자 누리꾼들은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오세요" 등의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구혜선은 "간혹이라도 소식을 전해주면 좋겠다. 기다리겠다"라는 한 누리꾼의 댓글에 "자주 소식 전하겠다"고 답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감자랑 군밤이 등등 애들은요?"라며 반려동물의 안부를 물었고, 구혜선은 "아부지 어무니 언니가요. 원 없이 사랑해주시기로 했어요"라고 식구들이 돌봐준다고 알렸다.
구혜선은 지난해 9월 배우 안재현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장을 접수해 이혼 소송이 진행됙 있다. 사생활 갈등에도 전히, 에세이 발간 등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오는 4월 4일부터 30일까지 초대전 '항해-다시 또 다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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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혜선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