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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 재현, 전소민 겨땀 굴욕 제대로 표현해 ‘폭소’(런닝맨)
입력 2020-02-03 09:43  | 수정 2020-02-03 09:51
박하나 재현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배우 박하나가 ‘런닝맨에서 전소밈의 겨깜 굴욕을 재현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박하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하나는 출연진들 앞에서 준비한 삼행시를 선보였다.

그는 ‘전소민으로 준비해 왔다고 언급했다. 이후 전 오늘 혼자 왔는데, 소민 씨 잘 부탁해요. 민망한 건 함께해요”라며 두 팔을 번쩍 올렸다.


박하나의 겨드랑이에 물이 묻은 것을 본 출연진들은 폭소했고 겨소민이 소환됐다”고 말했다. 전소민은 이를 본 뒤 나 이렇게 유명해?”라고 말하며 민망해 했다.

이후 박하나는 화장실에서 물을 묻히려고 했는데 이미 땀이 있더라”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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