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3번째 확진자 이송한 경찰, 검사 결과 '음성'
입력 2020-02-03 08:42  | 수정 2020-02-03 08:57
우한 교민들 2차 입국 '임시 격리시설'로 / 사진=연합뉴스
중국 우한에서 귀국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진자 교민을 임시생활시설로 이송했던 경찰관이 바이러스 감염 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찰청은 어제(2일) 가벼운 감기 증세를 보여 자택에 자가격리 조치됐던 서울 강서경찰서 소속 경찰관 A 씨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교민 이송작업을 담당한 다른 경찰관들 가운데서는 아직 추가로 의심 증상을 보이는 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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