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우새` 임원희X정석용, 짠한 메리 크리스마스
입력 2020-02-02 21: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임원희와 정석용이 짠한 메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철 지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는 임원희와 정석용의 모습을 그렸다.
임원희는 팬에게 선물 받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꺼네며 같이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정석용은 "나 가고 너 혼자 해"라고 거절했다. 그는 완성된 트리를 보자 "난 이런 생각까지 해. 널 싫어하는 사람이 보낸 걸 수도"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임원희는 자신이 소유 중인 모자를 꺼내 써봤다. 본의 아니게 모자 패션쇼를 선보인 것이다. 임원희와 정석용은 완성된 트리를 점등하고 춤을 추며 철 지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겼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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