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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SF9 재윤=합정역 5번 출구…아메리칸 핫도그 3R 진출
입력 2020-02-02 19: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합정역 5번 출구의 정체는 SF9 재윤이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20대 복면가왕 자리를 두고 4연승에 도전하는 낭랑18세와 이에 맞서는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진행됐다.
이날 2라운드 무대에서는 합정역 5번 출구와 아메리칸 핫도그의 대결이 그려졌다. 먼저 합정역 5번 출구는 정승환의 '이 바보야'를 열창했다. 이어 아메리칸 핫도그는 김현철의 '달의 몰락'을 열창했다.
합정역 5번 출구는 아메리칸 핫도그에 패하며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하게 됐다. 합정역 5번 출구의 정체는 보이그룹 SF9의 재윤이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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