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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측 “신종 코로나 확산 우려로 팬 쇼케이스 취소”(공식)
입력 2020-02-02 18:20 
이달의 소녀 신종 코로나 확산 우려로 팬 쇼케이스 취소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산 여파로 팬 쇼케이스를 취소했다.

2일 오후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오는 5일 오후 진행될 팬 쇼케이스는 천명 이상의 관객이 입장해야하기 때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관객 입장을 최종 취소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이달의 소녀는 오는 2월 5일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새 미니앨범 ‘# 발매를 앞두고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 및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자 하려고 했으나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에 결국 팬 쇼케이스를 취소했다.

반면 기존 예정이었던 미디어 쇼케에스는 계획대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미디어 쇼케이스는 각종 방역 대책을 수립하여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달의 소녀(LOONA)의 미니앨범 ‘해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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