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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무관객 쇼케이스 진행 "신종 코로나 탓" [공식]
입력 2020-02-02 17: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팬 쇼케이스를 관객 없이 진행한다.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2일 공식 팬카페에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오는 3일 개최 예정이던 여자친구 쇼케이스 '回:LABYRINTH'는 관객 없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첫 무대를 현장에서 함께하고 컴백을 축하해주길 기대하셨던 많은 팬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며 "본 공연을 예매하신 분들께는 오는 3일부터 순차적으로 환불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여자친구는 오는 3일 새 미니앨범 '回:LABYRINTH'로 컴백하며 이날 오후 8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쇼케이스는 관객 없이 네이버 V라이브 생중계로만 진행하게 됐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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