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런닝맨` 박하나 방송 최초 앵무새 두마리와 EDM 댄스
입력 2020-02-02 17: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박하나가 특별한 장기를 보여줬다.
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박하나가 게스트로 나와 멤버들과 함께 '빈집 : 오! 나의 도둑'레이스를 펼쳤다.
1년 만에 런닝맨에 다시 출연한 박하나는 멤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유재석은 박하나를 소개하는 대본을 보고 깜짝 놀랐다.
유재석은 "대본에 파란 줄로 그어져 있다"며 등장 3초만에 박하나가 EDM 댄스를 출 것을 예고했다. 박하나는 "혼자 추기 민망해 친구를 데려왔다"고 말했다.
박하나가 데려 온 친구들은 그녀가 키우는 앵무새 두마리였다. 이광수는 박하나가 앵무새와 EDM 댄스를 춘다고 하자 "이건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와야 할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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