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요금 0원' 우체국 알뜰폰 출시…월 500명 가입 제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내일(3일)부터 3월 31일까지 '기본요금 0원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를 한정 판매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0원 요금제는 '우체국 0원 요금제', '스마일 제로', '여유 제로' 등 3종으로, '우체국 0원 요금제'와 '스마일 제로'는 24개월 약정 시 음성통화 20분을 기본 제공하고, '여유 제로'는 기본 음성 통화를 제공하지 않는 대신 약정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요금제는 통신사별 최대 월 500명까지 번호 이동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신규 가입과 중도 해지 시 재가입이 제한되고, 각 통신사 해피콜을 통해 가입 제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일부터 전국 1천500개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에서 0원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