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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2` 첫방] 美친자들이 돌아왔다 `대환장 파티`
입력 2020-02-02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플레이어2가 더욱 강렬한 대환장 웃음 파티로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1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플레이어2 제작발표회 특집으로 꾸려졌다. 기존 이수근, 김동현, 황제성, 이용진, 이진호, 이이경, 정혁과 ‘플레이어2에 새로 합류한 멤버 황치열이 처음 만나게 됐다.
먼저 멤버들은 시즌2 성공을 기원하며 고사를 진행했다. PD와 작가를 비롯해 멤버들의 매니지먼트 담당자들은 돼지머리 케이크에 프로그램 성공 기원을 빌었다.
곧이어 고사상 뒤 세트가 열리며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바로 멤버들을 위한 깜짝 몰래카메라가 진행된 것. 세트 뒤에는 시즌2 제작발표회 현장이 마련돼 있었다. 멤버들은 어안이 벙벙한 상태로 신아영의 진행으로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새 멤버 황치열도 깜짝 등장을 준비했다. 연꽃다발 속에 숨어 멤버들 앞에 나타날 준비를 마친 황치열을 본 7명의 멤버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본격적으로 제작발표회가 시작됐다. 제작발표회에는 물폭탄이 준비돼 있었다. 바로 금지어 제작발표회였다. 금지어를 말하는 순간 물폭탄이 터지며 출연료가 차감됐다. 여기에 황당한 질문들이 이어지며 끊임 없이 돌고 도는 유쾌한 드립 배틀에 시원한 웃음이 터져 나왔다.
‘플레이어2는 지난 2019년 방송된 ‘플레이어의 시즌2다. ‘플레이어는 매주 바뀌는 장소와 상황에서 특정 미션을 해결하며 무시무시한 웃음트랩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은 예측 불가한 돌발 상황에서 웃음을 참고 맡은 역할을 수행하는 플레이어가 된다. 웃음을 참지 못하면 벌칙과 함께 출연료가 일정 금액씩 차감된다. 시즌1은 매회 예상을 뛰어넘는 특집과 그 속에서 출연료를 지키기 위해 웃음을 꾹 참는 일곱 멤버들의 활약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플레이어2에는 기존 이수근, 김동현, 황제성, 이용진, 이진호, 이이경, 정혁에 이어 황치열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 더욱 강해진 제작진의 웃음 승부수와 이에 맞서는 8인의 멤버들의 아무말 대잔치는 시청자들에게 끊임없는 웃음 폭탄을 안겼다.
여기에 지난 시즌에 비해 더욱 강력해진 게스트들이 대거 등장해 웃음을 극대화할 예정이라 이어질 다양한 랜덤 플레이에 기대감이 높다.
롤플레잉 버라이어티 플레이어2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한다. XtvN,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shiny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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