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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브라이언X매니저, 매운 우삼겹 떡볶이 먹방(ft. 훈훈 배려)
입력 2020-02-01 23:49 
브라이언 떡볶이 먹방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브라이언과 매니저가 떡볶이 먹방을 펼쳤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가수 브라이언과 매니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브라이언과 매니저는 함께 운동을 하러 갔다. 매니저는 브라이언과 다니며 운동, 꽃꽂이 등 함께 취미생활을 한다. 그 덕분에 활력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들은 운동을 마친 후 점심을 먹으러 갔다. 브라이언은 메뉴 선택권을 매니저에게 넘겼고, 매니저는 떡볶이와 튀김, 순대를 골랐다. 이에 대해 브라이언은 사실 (떡볶이, 튀김, 순대를) 좋아하는데 운동하는 사람에겐 치팅데이용이다”라며 그의 선택이 엄청난 배려였음이 드러났다.


또한 그는 메뉴 양보에 이어 운동으로 다리가 풀린 매니저를 대신 해 직접 차를 운전한다고 나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떡볶이 집에 도착한 이들은 매운맛과 보통맛으로 대립을 했다. 그러던 중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브라이언이 결국 또 한 번 양보했고, 우삼겹 떡볶이 매운맛을 먹방을 펼쳤다. 매운 떡볶이를 먹은 그는 땀을 흘리며 열심히 흘렸지만, 매니저와 남은 떡볶이 국물에 밥을 볶아 치즈까지 얹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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