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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진서연,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 신고했어"... 운명 같은 만남 공개
입력 2020-02-01 21: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진서연이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 신고했다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은 형님 학교에 전학생으로 등장한 진서연과 최수영의 활약상을 그렸다.
진서연은 이태원 클럽에서 남편을 처음으로 만나게 됐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 했어"라고 덧붙여 형님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남편이 독일에 놀러갔다가 유럽에 살게 된 사연까지 공개했다.
진서연은 "결혼은 강추인데 애 낳는 건 보통 일이 아니야"라고 육아 고통을 토로했다. 이어 "케어하는 거 좋아하는데 육아는 진짜 힘들어"라며 "차라리 현장 100개 하는 게 나아"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는 형님(이하 아형)은 이성·상실·본능·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지향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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