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랑의 불시착` 현빈, "한참을 헤맸소"... 남한에서 손예진과 재회
입력 2020-02-01 21: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리정혁(현빈 분)과 윤세리(손예진 분)이 재회했다.
1일 밤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남한에서 일상생활을 시작한 윤세리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남한으로 온 리정혁과 다시 만나는 모습이 나왔다.
윤세리는 남한으로 돌아와 회사에 복귀했다. 업무를 마치고 퇴근하는 그녀를 조철강(오만석 분)이 미행했다. 윤세리는 이를 알지 못한 채 차를 타고 빠져 나갔다.
윤세리는 거리를 걷다 리정혁과 재회했다. 리정혁은 윤세리를 만나 "한참을 헤맸소"라며 "서울시 강남구까지만 알려주면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윤세리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리정혁에게 "난 이런 꿈 좋아하지 않는데"라며 울먹였다. 리정혁은 "꿈이 아닌데"라며 그녀를 따뜻하게 감싸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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