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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맛녀석’ 팀 무한 먹방에 충격 “라면만 2시간 드셨다”(놀면 뭐하니)
입력 2020-02-01 19:55  | 수정 2020-02-01 19:56
유재석 ‘맛녀석’ 팀 먹방 충격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캡처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맛녀석 팀의 먹방에 충격을 받았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팀인 코미디언 김준현, 유민상, 문세윤, 김민경이 방문해 엄청난 먹방을 선보였다.

라면을 열심히 만들어 대접하던 유재석이 안절부절 못하며 바쁜 모습을 보이자, 김준현과 문세윤 직접 주방에 들어와 그를 위한 라면을 만들었다.

휴식을 취하던 유재석은 제가 여기 11시 쯤 왔으니까. 2시간 드셨다. 일주일에 2시간 촬영하냐”고 궁금해 했다. 이에 김민경은 아니다. 2-3시간 촬영하고 조금 휴식하고 다른 집 가서 또 먹는다”고 해 놀라게 했다.


이를 듣고 놀란 듯 입을 다물지 못한 유재석은 저라면 ‘2-3시간 이따 또 먹어요?라고 할텐데 일상이신 것 처럼 행복해 보이신다”고 감탄했다. 이어 근데 그럼 그 사이에 소화가 안 될텐데 어떻게 하시냐”고 물었다.

김민경은 담담한 듯 잔다. 그러면 소화가 훨씬 빠르다”고 답했고, 유재석은 충격받은 듯 그럼 더부룩하지 않냐. 제가 10-11시에 자니까 6-7시엔 잘 안 먹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맛녀석 팀은 다음 날 아침에 내시경 할 수 있겠다. 다른 세계 사람의 이야기다”라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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