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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정준하, "결국에 다 빠지고 유재석 혼자 남는 것이 무한도전"
입력 2020-02-01 18: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정준하의 미래 예측이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라면 요리사 '라섹'으로 변신해 동료들에게 '인생 라면'을 끓여주는 모습이 나왔다.
유재석의 '인생 라면'집에는 조세호와 박명수가 있었다. 조세호는 다음 스케줄 차 자리에서 일어났다. 유재석이 떠나는 조세호에게 작별인사를 할 때 , 반가운 얼굴인 정준하가 '인생라면' 문을 열고 들어왔다.
유재석은 정준하를 보고 "이렇게 세명이서 오랜만에 모이니깐 너무 좋다"며 추억에 잠겼다. 그는 "혼자 하고 있지만 형들 생각 많이 난다"고 속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정준하는 "내가 과거에 말하지 않았느냐"며 웃었다. 그는 과거 '무한도전' 촬영 당시 "유재석 혼자 남는 것이 무한도전"이라고 했었다. 당시 이야기를 하며 세 사람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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