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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이재진 "이한조로 개명…인터넷 검색시 안 나오는 이름"(스케치북)
입력 2020-02-01 15:54  | 수정 2020-02-01 17: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젝스키스 이재진이 이한조로 이름을 바꿨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젝스키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유희열은 이재진은 젝스키스 컴백 때문에 중요한 학업을 포기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재진은 2016년에 젝스키스가 컴백할 줄 몰랐다. 2014년 홍익대학교 회화반에서 유화를 배우고 있었다. 2년 이상 하고 있다가 컴백하는 바람에 학교를 못 다니고 화실을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희열은 취미라고 하긴 뭐하다. 이재진이 개인전도 열었고 작품위해 이름도 바꿨다”고 설명했다.
은지원은 재결합을 하려면 멤버들이 필요하지 않나. 멤버였던 한 친구를 찾는데 굉장히 오래 걸렸다. 이재진이라는 친구가 없더라. 개명해서 찾기 힘들었다. 주민등록상에서도 이재진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진은 방송국 작가분이 본명이 가명이 된 케이스라고 하더라”며 성은 그대로고 이름만 한조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닌자 게임하는 줄 알았다. 이름이 한조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재진은 이름의 의미는 없다. 인터넷 검색했을 때 잘 안 나오는 이름”이라고 이야기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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