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금밤` 모교 뉴욕대 간 이서진 "록 좋아하던 장발의 대학생이었다"
입력 2020-02-01 14:23 
[사진 출처 =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 방송 캡처]

배우 이서진이 자신의 모교인 뉴욕대를 찾아 화제다.
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금금밤)의 '이서진의 뉴욕뉴욕'에는 자신의 모교를 찾아 추억에 잠긴 이서진의 모습이 담겼다.
뉴욕대를 방문해보자는 나영석 PD에 제안에 지하철을 타고 나선 이서진은 "토큰 이후로 타본 적이 없다"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서진은 뉴욕대에 대해 설명하며 "학교가 우리나라처럼 캠퍼스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워싱턴 스퀘어 주변에 뉴욕대 건물들이 흩어져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워싱턴 스퀘어는 우리가 생각하는 공원이 아니다. 30년 전에는 마약 파는 사람들이 많다며 선배들이 절대 가지 말라고 했던 곳"이라고 회상했다.

대학시절과 달라진 가게들을 보며 이서진은 만감이 교차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예전에 자주 가던 맥주집이 있다"고 말한 이서진은 가게가 폐업했다는 소식에 실망하기도 했다.
이서진은 대학 시절을 설명하며 "20대 때 록 음악을 좋아하고 매일 귀걸이를 사러 다니던 장발의 대학생이었다"고 말했다.
'금금밤'은 여행, 미술, 스포츠, 음식, 과학 등 다양한 주제를 각 코너에 맞는 ?춤형 진행자들과 함께 즐기는 새로운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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